SBS 제공

3주 만에 돌아온 SBS ‘런닝맨’이 2049 시청률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멤버들은 철원의 관광지를 돌며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하는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를 펼쳤다. 방송에는 산을 오르며 마주친 간식 유혹, 식사 메뉴를 고르는 게임, 멤버들의 출연 기간을 둘러싼 농담, 마지막 빙고 미션이 담겼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이날 방송의 2049 시청률은 1.7%였다. 동시간대 예능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예능 콘텐츠 가운데 일요 예능 전체 1위였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올랐다. 레이스 마지막에는 초록팀이 노랑팀을 이기고 빙고를 완성했다. 벌칙을 받은 허경환과 지예은, 유재석은 고석정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3주 만에 돌아온 방송, 2049 시청률 1위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허경환을 ‘가족 같은 게스트’라고 소개했다. 이날 멤버들이 참여한 레이스의 이름은 ‘철원 뜯어 뿌쓰요’였다. 철원의 여러 관광지를 찾아가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 한 줄을 완성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각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빙고를 채워야 했고, 멤버들은 레이스 순서에 따라 소이산 전망대와 식사 장소, 고석정 꽃밭으로 이동했다.

방송 성적은 2049 시청률을 기준으로 동시간대 예능과 일요 예능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발표된 수치는 다음과 같다.

구분시청률
2049 시청률1.7%
분당 최고 시청률4.4%

2049 시청률 1.7%는 동시간대 예능 1위에 해당했고, 이날 방송된 예능 콘텐츠를 통틀어서도 일요 예능 전체 1위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집계됐다. 이날 방송은 철원에서 진행한 레이스의 미션과 멤버들의 대화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장소별 미션 결과에 따라 빙고를 완성하는 방식이었고, 마지막 미션에서 승리한 팀이 빙고 한 줄을 채웠다.

소이산 전망대 오르며 맞닥뜨린 간식 유혹

멤버들이 처음 찾은 곳은 철원의 소이산 전망대였다. 이들은 산을 오르면서 길에 놓인 유혹을 뿌리쳐야 했다. 방송에서 등장한 유혹은 단백질바와 콜라였다. 양세찬은 지예은에게 “먹지 말라는 건 먹어야 한다. 하지 말라는 건해야 한다. 남들 몰래 해야 한다”며 예능 팁을 건넸다. 미션의 유혹을 참아야 하는 상황에서 양세찬은 조언과 달리 실제로 콜라를 마셨다.

양세찬은 콜라를 마신 뒤에도 마시지 않은 척하며 “난 안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과 김종국을 향해 “배신자가 나왔다”고 소리쳤다. 이를 지켜본 지예은은 “역시 예능 잘.알”이라고 반응했다. 산을 오르는 동안 주어진 간식 유혹과 이를 둘러싼 양세찬의 행동이 대화의 소재가 됐다. 단백질바와 콜라가 놓인 상황에서 양세찬은 지예은에게 미션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듯 말했지만, 콜라를 마신 사실을 감추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후 양세찬은 지예은에게 “‘예신’은 방송 보고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예신’이 아니라 ‘예랑’이다. 저보고 그냥 귀엽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예은은 “오빠, 좋은 짝 찾길”이라며 양세찬을 응원했다. 방송은 두 사람이 과거 썸을 탔던 사이였다는 맥락을 ‘구 썸남’이라는 표현으로 전했다. 예능 팁을 주고받던 대화는 지예은의 예랑 관련 답변과 양세찬을 향한 응원으로 이어졌다.

수제비 선택 뒤 이어진 멤버들의 출연 기간 농담

이어진 빙고 미션은 식사 메뉴를 고르는 게임이었다. 선택지는 손수제비와 라면 사리였다. 식사 미션의 벌칙자는 허경환으로 미리 알려져 있었다. 허경환은 “나 말고 수제비 고른 사람은 한 명 더 있을 거다”라고 말했고, 자신만 수제비를 골랐을 경우 한탄강에 입수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실제 선택에서는 송지효와 지예은, 지석진이 수제비를 골랐다. 멤버들은 선택을 마친 뒤 다음 식당으로 향했다.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 지석진은 멤버들의 출연 기간을 두고 양세찬과 말을 주고받았다. 양세찬이 “16년이다잉”이라며 16년을 함께한 멤버처럼 같은 선택을 하자고 하자, 지석진은 “너는 16년 아니잖아. 확실할 건 확실히 해야지”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10년 됐다. 저만큼 ‘런닝맨’ 사랑하는 사람 없다”라고 맞섰다. 지석진은 “세찬이 앞날을 응원하고 잘 되길 바라지만 16년은 아니다. 예은이는 2년”이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양세찬과 지예은의 출연 기간을 각각 언급하며 선을 그었다. 이에 유재석은 “난 오늘 마음을 먹었다. 오늘 12시 반에 집합”이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을 집합시키겠다고 공지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식사 메뉴 선택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시작된 대화는 멤버들의 출연 기간을 비교하는 말로 번졌고, 양세찬의 10년과 지석진이 언급한 16년, 지예은의 2년이 차례로 거론됐다.

고석정 꽃밭서 초록팀 승리, 세 명이 홍보 영상 촬영

마지막 미션은 고석정 꽃밭에서 열린 ‘먼저 집어야 산다’였다. 초록팀과 노랑팀이 맞붙었고, 미션 결과 초록팀이 완승을 거뒀다. 초록팀은 이 승리로 빙고 한 줄을 완성했다. 레이스의 목표가 제한 시간 안에 장소별 미션을 수행해 빙고를 만드는 것이었던 만큼, 마지막 미션 결과에 따라 최종 빙고가 채워졌다. 방송은 초록팀과 노랑팀의 대결을 끝으로 레이스의 승패를 정리했다.

벌칙자는 허경환과 지예은, 유재석으로 결정됐다. 세 사람은 고석정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앞서 식사 게임에서 허경환이 벌칙자로 미리 알려졌고, 마지막 미션에서는 허경환에 더해 지예은과 유재석이 벌칙을 받았다. 이들은 레이스의 마지막 장소인 고석정 꽃밭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방송에 나온 미션을 마무리했다. 철원의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빙고를 완성하는 레이스는 초록팀의 승리와 세 사람의 홍보 영상 촬영으로 끝났다.

지난 4일 방송은 소이산 전망대에서의 간식 미션, 손수제비와 라면 사리를 놓고 진행한 식사 게임, 멤버들의 출연 기간을 둘러싼 대화, 고석정 꽃밭의 마지막 대결을 차례로 담았다. SBS ‘런닝맨’은 이날 2049 시청률 1.7%로 동시간대 예능과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를 나타냈다.

출처 : S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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