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0월 4일 막을 내린 가운데 SBS가 대회 기간 TV 시청률과 유튜브 조회수에서 거둔 성과를 공개했다. SBS는 프라임타임 2049 평균 시청률에서 1위를 기록했고, 공동 중계 주요 경기 시청률 TOP20에 가장 많은 경기를 올렸다고 밝혔다. 야구·펜싱·배드민턴·체조에서는 전 경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는 10월 4일 오전 9시 기준 SBS 제작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1억 230만 회를 넘어섰다. SBS는 주요 경기 영상과 현지 직캠, 해설진의 경기 분석 등을 대회 중계 성과로 함께 소개했다.

프라임타임 시청률 1위, 주요 경기 TOP20에 10개

SBS에 따르면 대회 기간 프라임타임 2049 평균 시청률은 1.3%였다. MBC는 1.2%, KBS1은 0.9%를 기록했다. SBS는 광고주들이 주목하는 2049 시청층의 평균 시청률에서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공동 중계 주요 경기 시청률 TOP20에도 SBS가 10개를 올렸다. MBC는 7개, KBS2는 2개, KBS1은 1개였다.

종목별로는 야구와 펜싱, 배드민턴, 체조에서 SBS가 전 경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야구 결승 대한민국-일본전은 수도권 2049 시청률 3.1%, 가구 시청률 6.7%를 기록해 지상파 3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공동 중계 경기 TOP20에서는 2위였다. 야구 조별리그와 슈퍼라운드 일본전·중국전에서도 SBS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남자 농구 결승은 2049 시청률 3.1%로 TOP20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육상 남자 4×100m 계주 예선과 배구 여자 준결승도 TOP20에 포함됐다.

유튜브 누적 1억 230만 회…콘텐츠당 평균 조회수도 앞서

SBS가 공개한 유튜브 집계는 10월 4일 오전 9시 기준이다. 대회 기간 스브스스포츠를 중심으로 제작한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억 230만 회를 넘어섰다. 클립 166개와 쇼츠 90개 등 모두 256개 콘텐츠가 집계됐다. SBS는 같은 기간 MBC가 콘텐츠 380개로 7,700만 회, KBS가 301개로 3,760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송사콘텐츠 수누적 조회수
SBS256개1억 230만 회
MBC380개7,700만 회
KBS301개3,760만 회

SBS는 콘텐츠당 평균 조회수가 약 40만 회로 MBC 약 20만 회의 두 배, KBS 약 12만 회의 세 배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100만 회 이상 콘텐츠는 27개였고, 이 가운데 200만 회 이상은 11개였다.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남자 축구 8강 북한-일본전으로 약 525만 회를 기록했다. 남자 축구 준결승 대한민국-중국전은 314만 회, 결승 대한민국-일본전은 284만 회, 8강 대한민국-베트남전은 282만 회였다. 여자 농구 결승은 218만 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 안세영-천위페이전은 211만 회를 기록했다.

레전드와 새 얼굴 합류…경기 분석도 중계에 담아

SBS는 박태환, 이대호, 이순철, 이용대, 현정화 등 종목별 선수 출신 해설진과 박주호, 구본길, 전현무 등 새로운 얼굴을 중계진으로 내세웠다. 수영 중계에서 박태환 해설위원은 “3분 31초대를 기록하면 무조건 메달권”이라고 분석했다.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은 3분 31초 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SBS는 이 경기에서 수도권·전국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등 4개 지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축구 중계에서는 박주호 해설위원이 사우디전에서 “신민하에게 좋은 찬스가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민하는 실제 후반 21분 헤더 선제골을 넣었다. 박 위원이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다시 언급한 뒤 김명준의 추가골도 나왔다. SBS는 이 경기 수도권 2049 시청률이 1.2%로 동 시간대 지상파 3사 중 1위였다고 밝혔다. 해설진의 경기별 분석과 시청률을 함께 소개하며 종목별 중계 성과를 설명했다.

구본길·전현무의 해설 도전과 현지 직캠 영상

펜싱 해설을 맡은 구본길은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내용을 설명했다. SBS에 따르면 구본길은 해설 데뷔를 앞두고 “저의 해설로 쉽게 설명해서 좀 더 펜싱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궁 리커브 중계에는 전현무가 스포츠 캐스터로 참여했다.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이우석의 경기를 중계하며 “흔들림이 있고 없고의 차이였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SBS가 공개한 유튜브 성과에는 주요 경기 영상뿐 아니라 현지에서 제작한 직캠 콘텐츠도 포함됐다. 이준석의 테크볼 결승 진출을 담은 ‘미쳤다~ 이준석 테크볼 최초 결승행’은 315만 회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의 벽 - 안세영’은 205만 회, ‘배달 뛰며 출전 준비 일본까지 꺾고 5연승’은 169만 회였다. SBS는 선수들의 경기 장면과 이색 종목을 담은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10월 4일 종료됐다. SBS가 발표한 TV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며, 유튜브 조회수는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집계다. SBS는 대회 기간 프라임타임 시청률과 주요 경기 성적, 유튜브 영상 수와 조회수를 함께 공개했다.

출처 : S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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