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사이버보안 솔루션 SecureOT에 두 가지 관리형 서비스를 더했다. 새로 추가된 서비스는 포티넷과 함께 제공하는 방화벽 관리 서비스와 인프라 관리 서비스다. 회사는 이번 확대로 포티넷 방화벽과 기존 고객 소유 인프라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조업체가 운영 기술, 이른바 OT 환경을 보다 유연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 설비와 인프라를 그대로 두고도 보안 운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적용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로 읽힌다. 산업 운영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이 늘어나는 가운데 보안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도 이런 서비스 확대의 배경으로 보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OT 보안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장애 대응력을 높일 방법을 찾는 제조업체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리형 서비스가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폭넓게 채택될지는 각 제조사의 인프라 구성과 보안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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