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더글러스가 40여 년 전 캐슬린 터너와 비밀 연애를 했다고 회고록에서 밝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더글러스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 ‘원 헬루바 라이드(One Helluva Ride)’에서 1984년 영화 ‘로맨싱 스톤’ 촬영 당시의 일을 적었다.
그는 멕시코 촬영 중 터너와 가까워졌고,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현장 친분이 아니었다고 썼다.
더글러스는 당시 첫 아내 디안드라 루커와 별거 중이었다고도 전했다.
두 사람은 연출을 맡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대니 드비토조차 모르게 관계를 이어갔다고 한다.
이후 디안드라가 아들 캐머런과 함께 촬영장을 찾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끝났다고 더글러스는 적었다.
그 뒤에도 두 사람은 여러 작품에서 다시 만났다.
‘로맨싱 스톤’의 속편 ‘나일의 보석’을 비롯해 ‘장미의 전쟁’, 넷플릭스 시리즈 ‘코민스키 메소드’에 함께 출연했다.
더글러스는 1995년 디안드라와 이혼했고, 2000년 배우 캐서린 제타존스와 재혼했다.
터너는 40년 전 일이라며 더글러스의 책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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