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엔플라잉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남성 난입 상황을 겪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10월 7일 경기도 오산시 한신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히트곡 ‘옥탑방’을 부르던 중 한 남성이 무대에 올라 베이시스트 서동성 앞에 놓인 마이크 스탠드를 발로 찼고, 노래를 부르던 유회승에게 다가갔다.
이 남성은 유회승의 어깨를 건드린 뒤 자신의 손목을 가리키며 항의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유회승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고, 리더 이승협이 유회승과 남성의 거리를 떼어 놓았다.
이후 진행요원과 스태프가 남성을 제지하면서 상황은 정리됐다.
공연은 한때 중단됐지만, 유회승은 진행요원들에게 “너무 그렇게 하지 마시라. 다치실 수도 있으니까. 천천히. 조심히 다치지 않게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협도 “소란스러운 일이 있었다. 놀라셨을 텐데 천천히 다시 한번 처음부터 불러보자”라며 무대를 이어갔다.
엔플라잉은 다시 ‘옥탑방’을 불렀고, 유회승은 “여러분도 당황하셨죠? 저도 당황했다. 아마 소리가 크니까 당황하셔서 올라온 것 같다. 정말 잘 정리됐으면 좋겠다. 정말 잘 정리가 되길 바라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성이 무대에 난입한 이유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엔플라잉은 10월 8일 미니 9집 ‘Still’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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