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SNS 메시지를 두고 공세를 폈다.
장동혁 대표는 이를 지지율 방어용 소통이라고 규정하며 비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게시물 증가와 정책·외교 대응 방식을 문제 삼았다.
안철수 의원, 한동훈 의원, 유승민 전 의원도 잇따라 비판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좌아’한 소통이 국민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취임 후 월 30∼40건 수준이던 게시물이 지지율이 흔들렸던 지난 9월 100건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은 국무회의와 부처 검토를 거쳐 발표하고 외교·안보 사안은 공식 채널로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차호 대변인도 개천절 연휴 사흘간 18건, 5일 하루 11건의 게시물을 언급하며 기자회견 정례화를 요구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 대통령이 X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언급한 글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해당 장소와 성범죄 문제를 거론하며 즉시 삭제와 사과를 요구했다. 한동훈 의원도 권력형 성범죄를 언급하며 공개 추앙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부동산 관련 SNS와 전월세 대란, 진영 내부 갈등을 함께 거론하며 자정이 넘는 SNS 활동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이재명, 박원순·노무현 언급하며 SNS 소통 강조…한동훈 즉각 반발
▶ 안철수, 북한 지뢰 발견에 이재명 대통령 침묵 비판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