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훈정 감독의 새 영화 '슬픈 열대'가 11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슬픈 열대'는 '사부'의 죽음 이후 그가 키워낸 킬러 조직 '슬픈 열대'에서 형제처럼 자란 조직원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피의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개봉에 앞서 해외 영화제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에서는 국제 경쟁 부문 최고상인 '그랑 프리 누보 장르'를 받았다.
또 제4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서는 '은까마귀상'을 수상했고,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오르비타' 섹션과 제40회 독일 판타지 필름페스트에도 연이어 초청됐다.
김명민이 '사부' 역을 맡았고, 박해수와 이신영, 박유림이 함께 출연한다. 임백굉, 진이문, 왕백걸 등 대만 배우들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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