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강하게 반발했다.
주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서 김 대표가 자신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의원 활동 자격 중지를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 반응했다.
그는 진짜 막말은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욕설이라고 주장했다.
또 2016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덤을 파서 박정희 유해 옆으로 보내자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주 의원은 해군 병사 실종과 대구 상가 천장 붕괴사고 때 골프를 친 대통령을 겨냥한 댓글을 두고도 테러 협박이 아니라고 맞섰다.
이어 이재명 황제 골프를 공개하니 민주당이 발작 버튼이 눌렸다고 적었다.
주 의원은 민주당이 막말을 문제 삼는다면 이재명 부부의 막말 모음 육성을 기자회견장에서 틀겠다고도 했다.
같은 날 그는 김 대표가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 증여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즉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김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는 표현도 썼다.
이번 사안은 주 의원과 김 대표 사이의 공방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과거 발언까지 다시 소환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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