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가 프라우드컴과 생성형 AI 검색 환경에서 기업과 브랜드 정보가 전달되는 방식을 개선하는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를 커뮤니케이션 AX(AI Transformation)의 첫 단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에이블씨엔씨와 대표 브랜드 미샤의 공식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기업·브랜드·제품 정보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hatGPT, Gemini, Perplexity 등 생성형 AI가 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일관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와 콘텐츠를 다듬을 계획이다. 홈페이지뿐 아니라 회사와 미샤를 둘러싼 디지털 정보 전반의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생성형 AI가 검색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 커뮤니케이션도 검색 결과 노출을 넘어 AI가 브랜드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살펴야 하는 상황이다. 오픈서베이 조사에서 최근 3개월 내 검색 목적으로 ChatGPT를 이용한 비율은 2025년 3월 39.6%에서 같은 해 12월 54.5%로 높아졌다. Gemini 이용률도 같은 기간 9.5%에서 28.9%로 상승했으며, 네이버 이용률은 85.3%에서 81.6%로 낮아졌다.

AI가 참조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관리하는 일은 브랜드의 검색 환경을 구성하는 새로운 과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자사 홈페이지 정비만으로 정보 전달을 통제하기는 어려운 만큼, 외부에 유통되는 정보까지 관리하는 체계가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씨엔씨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AI 환경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신유정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우드컴은 AI와 인간 지능(HI)을 결합한 PR 에이전시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GEO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김완준 프라우드컴 대표는 “PR과 AI/GEO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이블씨엔씨의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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