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강원래·아들 결혼기념일 깜짝 꽃다발에 감동 (사진= SNS 갈무리)

가수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 아들이 마련한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김송은 13일 자신의 SNS에 영상과 사진을 올리고 “결기 23주년? 24주년? 선이 아빠랑 선이의 서프라이즈!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영상에는 강원래가 꽃다발을 준비해 아내와 아들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퇴근한 김송은 아들이 건넨 꽃다발을 받고 기뻐했고, 강원래는 “대성공”이라며 웃었다. 김송은 연애 시절부터 결혼식, 아들을 맞이하는 과정까지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김송은 글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가 서초동 유니콘 나이트였다고 밝혔다. 당시 자신은 중학교 3학년, 강원래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1991년 연애를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2000년 교통사고와 2003년 결혼식을 언급했다.

또 “2013년 10.12. 토욜. 결혼 10주년 기념일 8번째 시험관 시술 성공으로 선이가 찾아와 준 날! 태명: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썼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식은 2003년에 올렸다고 김송은 게시물에서 밝혔다.

김송은 “웃을 일도 울 일도 많았던 세월, 이제는 서로 너무 잘 알아서 크게 싸울 일도 없음”이라며 “어쩌다 보니 36년 차 인연! 앞으로도 우리 셋 건강하게 잘 살자!”라고 덧붙였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난’, ‘초련’, ‘꿍따리 샤바라’ 등을 발표했다. 그는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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