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4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복합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렀다. 마트와 영화관 이용객 8명이 다쳤으며,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는 범행 당시 약물을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소지품에서 다량의 약물을 발견했으며, 마약류나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긴급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보도에는 A씨의 가방에서 칼과 가위 등 흉기 여러 점이 나왔다는 목격 내용도 담겼다. 현장에서는 5만원권 44장이 떨어졌고, 경찰이 현금과 흉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살인미수죄로 징역 4년을 복역한 뒤 출소했으며, 2029년까지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최근에도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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