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톱 급락에 코스피 장 초반 5%대 하락 (사진=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반도체 대형주 약세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88.44포인트(6.46%) 내린 5,620.37입니다. 지수는 5,673.01로 출발한 뒤 한때 5,615.72까지 밀렸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차례로 발동됐습니다.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같은 날 울린 것은 지난 7월 29일 이후 약 11주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9천4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9천75억원 매수 우위였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4천80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도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7.11%, SK하이닉스[000660]는 9.02% 내렸고, SK스퀘어[402340](-8.92%), 삼성전기[009150](-11.9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였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56.39포인트(6.84%) 내린 767.49였고, 알테오젠[196170](-4.23%), 에코프로[086520](-7.73%), 에코프로비엠[247540](-7.81%)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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