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코퍼레이션

종합 콘텐츠 기업 두호코퍼레이션이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8.3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7배 수준으로 커졌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37.10% 늘었다고 밝혔다.

두호코퍼레이션은 1분기 123.23%, 2분기 119.36%에 이어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단기간에 성장세가 이어진 만큼 크리에이터 확보와 협업 구조가 실적에 직접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콘텐츠 기업의 경우 개별 크리에이터의 활동성과 커머스 연계력이 실적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성장 배경으로는 크리에이터 라인업 확대와 브랜드 협업, 커머스 사업 성과가 꼽혔다. 김습습, 젬마 등 신규 크리에이터를 영입했고, 어쩔수없는윤화의 콘텐츠와 에스콰이어 화보 공개, 유병권의 드라마 합류 등 소속 크리에이터 활동도 이어졌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포백이 폰피쉬와 진행한 렌즈 마켓의 본 마켓과 앵콜 특가를 합친 총판매액이 4억 원을 넘었고, 리비는 앰플엔과 두 번째 협업 마켓을 선보였다.

일본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두호코퍼레이션은 도쿄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협업을 넓히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잇는 콘텐츠·커머스 사업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두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라인업 확대와 브랜드 협업, 커머스 프로젝트의 성과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별 강점을 살린 협업을 확대하고, 국내와 일본의 콘텐츠·커머스 사업 기반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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