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9시 35분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5층짜리 모텔 4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모텔 창문에서 불꽃을 보고 2층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51분 만인 오후 10시 26분쯤 불을 껐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75명과 경찰 20명, 구청 관계자 2명, 한국전력 관계자 2명이 투입됐다.
이 불로 객실 화장실에서 6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재산 피해는 3336만원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객실 에어컨 하부 공간에서 콘크리트 파열과 강한 수열 흔적을 확인하고 최초 발화 장소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5일 오전 10시 30분 합동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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