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가 ‘2026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 선정작 ‘럭키 금순’의 부산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제작은 102Cinema가 맡았고, 연출은 정기혁 감독이 담당한다.
오디션은 10월 22일(목) 영상산업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배우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배역은 남자 주인공 1명을 포함해 총 5개다. 세부적으로는 30대 후반~40대 중반 남자 주인공, 30대 중반~40대 초반 여자 조연, 40대 후반~50대 중반 남자 조연 및 단역, 40대 중반~50대 중반 여자 단역,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자 단역을 뽑는다.
지원 마감은 10월 21일(수) 오전 11시다. 지원자는 프로필과 최근 촬영한 상반신 사진, 자유연기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영화는 협심증으로 쓰러진 70대 초반의 ‘금순’이 남편의 요양원비와 개들을 맡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주인 ‘성일’과 함께 땅을 팔려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드라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이 작품에 제작비 2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오는 11월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지역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제작 방식은 부산 영화 인력의 참여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혁 감독은 ‘울산의 별’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을 받았고, ‘97 혜자, 표류기’는 여러 영화제 초청 뒤 지난 9월 개봉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