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2021~2025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에는 집 안 안전사고가 평소보다 늘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특히 기도폐쇄 사고는 6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했다.
추석 연휴 기간 가정 내 기도폐쇄는 하루 평균 0.5건으로, 평소 0.3건보다 1.7배 많았다. 사고의 85.7%는 60세 이상이었고, 원인의 85.7%는 음식물이었다. 추석 기간 기도폐쇄 환자의 57.1%는 입원으로 이어졌다.
화상도 늘었다. 추석 기간 가정 내 화상은 하루 평균 8.9건으로, 평소 4건보다 2.2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77.4%는 부엌·주방에서 발생했다. 주된 원인은 국물이나 기름 같은 뜨거운 액체였다.
베임 사고도 많아졌다. 추석 명절 기간 하루 평균 42.3건으로, 평소 22.8건보다 1.9배 늘었다. 부엌·주방 비율도 평소 35.7%에서 추석 기간 42.8%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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