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테말라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한 가뭄을 맞았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피해 농경지는 총 22만 6773헥타르에 달했다.
제주도 면적의 1.2배를 넘는 규모다.
종전 최악이었던 2018년의 약 18만 6000헥타르도 이미 넘어섰다.
전국 194개 지자체에서 48만 6000가구가 넘는 농가가 타격을 입었고, 급성 영양실조 사례도 1만 3900건 이상 보고됐다.
정부는 WFP와 함께 5억 케찰, 약 900억원을 투입해 9월부터 12월까지 121만 2000여가구에 식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가뭄은 엘니뇨와 장기 폭염, 물 부족이 겹치며 악화했다.
올해 69일 연속 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도 있었고, 첫 번째 우기 강수량은 평년보다 33% 적었다.
전문가들은 엘니뇨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등 언론보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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