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태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쯤 바다에 사람이 죽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전날 저녁 식사 뒤 산책을 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실종자였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아내가 남편이 산책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했고, 해경과 119 등이 밤새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안 해안에는 지난 8일부터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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