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선전 그랑프리 쇼트 6위 (사진= 연합뉴스 제공)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이 2026-2027 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쇼트 프로그램에서 67.49점을 기록하며 12명 중 6위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기술점수 34.86점과 예술점수 32.63점을 합산했으며,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 76.90점보다 9.41점 낮은 결과를 보였다. 선두를 차지한 일본의 지바 모네는 76.08점을 받아 8.59점 차이였다.

이번 쇼트에서는 고난도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쿼터 랜딩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 1.14점을 감점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도 실수가 있었으며, 트리플 러츠는 싱글 처리돼 기본점 4.2점에서 GOE 2.10점을 차감해 2.10점만 확보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수행하고, 트리플 플립(기본점 5.83점)에서는 GOE 1.29점을 얻어 점수를 회복했다. 마지막으로 싯스핀(레벨 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 스텝 시퀀스(레벨 3)를 이어 연기를 마무리했다.

이해인은 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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