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이 호주 가수 임다미의 첫 등장을 예고한다. 온라인 캡쳐
KBS2 '불후의 명곡'이 호주 가수 임다미의 첫 등장을 예고한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KBS2 '불후의 명곡'이 호주 가수 임다미의 첫 등장을 예고한다. 이번 14일 방송되는 672회는 '명사특집 이순재 편' 2부로, 한가위를 맞이하여 준비된 특별 방송이다.

임다미는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를 밟으면서, "호주에 살고 있지만 '불후' 무대를 위해 한국에 왔다"며, "긴장되지만 MC들을 보니 코미디를 보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이찬원은 "저는 코미디언이 아닙니다만"이라며 해명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찬원은 김준현에게 ‘고뤠?’ 유행어를 부탁했고, 이에 김준현은 "임다미 맞춤 개그 '뤼얼뤼?'"를 시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현의 코미디에 임다미는 "호주 학교에서 제가 부른 국가가 틀어진다. 저는 한국인이며 애국가를 부르고 싶었다"며 '불후' 무대에서 애국가를 열창하기도 했다.

임다미는 호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국민 가수로 자리 잡은 경험에 대해 "동양인은 우승하기 어렵다고 했지만, 국민 투표로 우승했다"며, "호주에 있는 한국인, 아시아인들이 제게 많은 힘을 주었다"라고 했다.

도전자로 나선 손승연에 대해서는 "한 수 배워보고 싶다. 목소리가 좋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녔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한가위 특집 '명사특집 이순재 편'은 탄탄한 가창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임다미, 몽니, 벤, 카이, 손승연이 무대를 꾸민다. 각자는 조수미의 '불인별곡', 이미자의 '서울이여 안녕',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박인수 이동원의 '향수',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여성 보컬리스트 벤, 임다미, 손승연이 함께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카이와 열정적인 몽니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