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배우 김옥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글밥2-페루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옥빈은 아마존의 원주민으로 변신해 원초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중 그녀는 이전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거친 도끼질을 통해 거대한 야자나무를 순식간에 두동강 내보였다. 출연진들은 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내가 그 애인이라면 정말 겁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김옥빈은 아마존의 열대 정글 환경 속에서 단단한 야자나무를 도끼로 내리쳐 두 동강 내는 힘을 과시했다. 그녀는 맨발에 가벼운 신발을 신고도 거대한 '아마존 전사'로서 강인한 야성미를 발산하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그녀는 악어와 식인 물고기 '피라냐'를 맨손으로 잡아내며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출연자들은 아마존 마을에서 유명한 '수리'라는 식용벌레를 찾기 위해 밀림 깊숙이 들어갔다. '수리'를 마주한 출연자 최다니엘은 "이건 절대 못 먹는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중심을 잃고 말았다. 그럼에도 그는 끝내 용기를 내어 벌레를 입에 넣었고, 이를 본 동료들은 환호를 보냈다.
한편, 셰프 최현석은 별다른 도구 없이 거대한 악어의 손질에 도전했다. 그의 31년 셰프 경력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단련된 악어의 가죽과 뼈는 그의 '애착 칼'과 가위를 사용하고도 잘리지 않았다.
프로그램은 남다른 도전에 도전한 출연자들의 경험을 통해 아마존이라는 색다른 무대를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동시에 자연의 위대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