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23일 오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PSG는 낭트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최근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전반 33분 비티냐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강인은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비티냐에게 절묘하게 이어줬고, 비티냐는 이를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38분 낭트의 도글라스 아우구스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강인은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하며 올 시즌 리그1에서 6골 6도움을 쌓았다. 지난 2월 24일 리옹과의 경기 이후 두 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올린 그는, 최근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했으나 빠르게 예전의 기량을 회복했다.
PSG는 이번 무승부로 개막 후 30경기 연속 무패(24승 6무)를 기록하며 리그1 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63분간 뛰었고, 후반 18분에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지난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됐던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다시 측면 공격수로 나서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주었다. 아쉽게도 PSG는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챔피언십을 확정 지은 PSG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남은 경기들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