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의 멤버들이 최근 일어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다. 온라인 캡쳐
하츠투하츠의 멤버들이 최근 일어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하츠투하츠의 멤버들이 최근 일어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다. 이 그룹의 리더인 지우는 14일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글을 올려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촬영 중 가발을 착용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지우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서 행동의 잘못을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

멤버 주은도 비슷한 맥락에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그 순간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했어야 했다고 깨달았다"며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의도는 없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이해하게 됐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예온은 이번 사건을 통해 비록 의도가 없었지만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 더 깊이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츠투하츠는 12일 일본 아베마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들의 행동을 인종차별로 해석했다며 비난을 제기했지만, 모든 멤버들은 즉시 사과에 나섰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같은 날 일본에서 첫 싱글 '아이코닉 하트'를 발표하여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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