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가민과 협업해 한정판 다이빙 컴퓨터 ‘디센트 G2 배럴 딥 블루 에디션’을 출시했다. ‘Dive Deeper. Live Freer.’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협업은 다이빙부터 수영까지 다양한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이용자를 겨냥했다.
배럴은 서핑과 수영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다이빙 관련 제품군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협업도 그 연장선에 있다.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수영을 지원하는 가민의 ‘Descent G2’에 배럴 특유의 컬러와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에는 물결의 움직임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전용 ‘웨이브 워치페이스’가 탑재됐고, 워치 밴드에는 청량한 느낌의 ‘아주르’ 컬러가 적용됐다. 기능 면에서는 수심과 잠수 시간 등 다이빙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수영 등 멀티 스포츠 데이터까지 관리할 수 있다. 1.2인치 터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사파이어 렌즈, 10ATM 방수 등급 케이스, 누수 방지 버튼 등을 갖춰 수중 활동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우징과 베젤, 버튼에는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가 쓰였다.
제품은 워치 외에도 배럴과 가민 로고가 새겨진 협업 수모가 함께 구성돼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스포츠 브랜드와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간 협업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이번 사례는 워터 스포츠라는 특정 영역에 특화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배럴 관계자는 “가민과의 협업은 프리다이빙을 비롯한 다양한 워터 스포츠 영역에서 배럴만의 브랜드 경험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과 순간에 배럴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제품과 콘텐츠, 협업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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