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업승계협회는 8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2026년 세법개정안 대응 가업승계 제2차 Zoom 심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10년·20년·30년 기업별 가업승계 적용 가능성 정밀점검'으로, 1차 세미나가 개편안의 주요 방향을 확인하는 긴급 브리핑이었다면 이번 2차 세미나는 개편안이 개별 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업력과 대표자 경영기간, 지분구조, 후계자, 비상장주식 가치, 법인자산 등을 기준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실무형 과정이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8월 3일 기업상속공제 대상과 요건을 재정비하는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안은 전문기술과 경영상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가업'의 정의를 신설하고 적용 대상 업종을 727개로 재정비하며, 피상속인의 경영기간 요건을 현행 10년에서 30년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담았다. 제도 취지에 맞는 기업에 대해서는 공제 수준을 현행 최대 6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으로 높이는 방향도 포함됐다.
업력별로 무엇을 점검하나
세미나는 경영기간에 따라 점검 내용을 달리한다. 10년 이상 기업은 업종과 주주구조, 후계자 현황, 비상장주식 가치 등 기초진단을 우선하고, 20년 이상 기업은 증여와 상속 시나리오에 예상 세부담과 납부재원을 함께 대입한다. 30년 이상 장기 경영기업은 대표자 경영·지분 이력과 후계자 종사 자료, 가업성 입증, 자산구조 등을 보다 정밀하게 점검한다. 비상장주식 가치평가와 지분 이전 시점, 법인 보유 부동산과 사업무관자산, 가지급금, 명의신탁 여부, 가족 간 지분관계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협회 측은 2026년 말까지 검토할 자본·지분·증빙과제와 함께 2027년 7월 1일 전후를 주요 전략 분기점으로 설정해 가업성 입증, 후계자 준비, 가치평가, 가족 간 의사결정 등 사전 정비 항목을 설명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일정과 전략은 정부안 및 세미나 분석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실제 실행 전에는 확정 법률과 시행령, 부칙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누가 강의하나
강의는 한국가업승계협회 이사장이자 한국가업승계진흥원 원장인 김봉수 박사가 맡는다. 김 박사는 "가업승계는 세금이 발생하는 날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후계자의 경영 준비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관리해야 한다"며 기업별 사전 준비기간과 경영 연속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
세미나는 기업 대표와 후계자, CFO·재무책임자, 가족기업 의사결정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 후 1차 전략진단을 희망하고 기업정보와 관련 자료를 제출한 기업에는 세제개편안이 해당 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우선 점검사항 등을 정리한 맞춤 점검자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된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항목 | 내용 |
|---|---|
| 참가 대상 | 기업 대표·후계자·CFO·재무책임자·가족기업 의사결정자 |
| 일정 | 8월 27일 오후 2시 30분~4시 30분, 온라인(Zoom) |
| 참가비 | 무료 |
| 신청 방법 | 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접수 |
2026년 세제개편안은 현재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으로 국회 심의와 후속 입법 과정에서 세부 요건이나 시행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실제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여부도 기업의 업종과 경영기간, 지분구조, 후계자, 자산구성 등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출처 : 한국가업승계협회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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