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광통신 및 정밀 광기전 기술 기업 인세라솔루션이 1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인터베스트 등 신규 투자사와 대교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약 174억 원으로 늘어났다.
인세라솔루션은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고속정밀조향거울(FSM)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우주 광통신용 PAT 시스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2026년 누리호 5차 발사를 통해 자사 FSM 제품의 우주 운용 이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은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양산 및 사업화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권영관 인세라솔루션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기술 중심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공급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FSM 사업화와 PAT 시스템 영역 확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사 측은 우주 광통신 시장의 성장세와 회사가 보유한 기술적 성과를 고려할 때 향후 글로벌 정밀 광기전 분야에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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