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싱 관리 기업인 액세스 어드밴스(Access Advance)가 AV1 및 AV2 비디오 코덱을 아우르는 신규 특허 풀 구축을 위한 탐색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AV2 사양 공개에 발맞춰 관련 기술을 구현하는 기기와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에게 명확한 라이선스 창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액세스 어드밴스는 향후 프로그램의 구조와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 예비 특허권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AV1과 AV2가 로열티 프리라는 인식과 달리, 실제로는 얼라이언스 포 오픈 미디어(AOM) 회원사가 아닌 기업들이 보유한 표준필수특허가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법적 복잡성으로 인해 제조사들이 특허 침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통합 라이선스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피터 몰러 액세스 어드밴스 CEO는 “AV1 도입이 가속화되고 AV2 상용화가 임박한 시점에서 제조사들은 외부 특허를 해결할 단일화된 창구가 필요하다”며 “폭넓은 시장 참여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향후 해당 특허 풀이 정착될 경우 비디오 코덱 시장의 라이선스 분쟁을 완화하고 기술 표준화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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