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잔디광장서 알몸 시위 벌인 70대 남성 입건 (사진= 연합뉴스 제공)

CJB청주방송 단독 기사에 따르면, 일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취지로 국회의사당에서 알몸 시위를 벌인 전국구직노동조합 관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구직노조 위원장인 70대 남성 김모 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월 3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2월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중앙잔디광장에서 나체 상태로 시위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무직자의 자살률이 60%에 이른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김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관련 법리에 따라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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