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월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의원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되기 위해 이른바 앵벌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개꿈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 의원을 향해 장동혁 대표에게 사과하고 복당을 추진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후보자에 대한 한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과거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진 배경을 언급하며, 당시 검찰의 수사 행태와 녹취록 조작 및 편집 의혹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서부지검은 2024년 12월 김 후보자와 업체 관계자 간 금품 수수 증거가 부족하고 위법성 입증이 어렵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처분의 법률적 전제가 부당하다며 2025년 5월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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