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이온 주입 솔루션 기업 액셀리스 테크놀로지스가 한국 평택에 신규 제조 시설을 건설한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전공정 핵심 장비인 이온 주입기의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신규 시설은 약 20만 제곱피트 규모로 조성되며 물류창고와 클린룸, 교육센터를 갖춘 통합 제조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액셀리스는 50년간 축적된 반도체 장비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린 생산 방식을 도입해 고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러셀 로우 액셀리스 CEO는 “이번 투자는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당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한국 내 사업 기반을 토대로 글로벌 반도체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0일 착공을 앞둔 해당 시설은 202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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