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관련 반박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진서 부대변인의 복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소매 셔츠 차림으로 등장한 김 부대변인의 팔에 새겨진 꽃 모양 문신이 그대로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황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일부는 공적인 기자회견 자리인 만큼 긴소매를 착용하거나 문신을 가리는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켰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문신은 개인의 자유 영역이며 복장이나 신체에 대해 과도한 잣대를 들이대어 비난할 필요가 없다는 옹호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정치인의 문신 노출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21년 당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기자회견에서 타투 스티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부대변인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기본소득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청년최고위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최종 득표율 92.52%로 당선되었습니다. 당시 권리당원 투표에서 1311표, 대의원 투표에서 164표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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