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14살부터 공장 생활을 시작했던 김영식 대표가 연 매출 1400억 원의 제빵 기업을 일궈낸 과정이 소개됐습니다. 김 대표는 구로공단 노동자였던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어려운 가정 형편을 겪었으나, 이후 중동 건설 현장 등에서 근면하게 일하며 자산을 모았습니다.

그는 식품 사업으로 전향한 뒤 크림을 가득 채운 한국형 크림빵을 개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냉장 보관 시 빵의 식감이 떨어지는 문제를 기술 개발로 해결하며 '1초에 한 개씩 팔리는 빵'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 대표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장에 기계 자동 정지 센서를 설치하는 등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년간 23억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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