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 제조사 프리뉴가 배터리 전문기업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NEO BATTERY MATERIALS)와 손잡고 드론용 고성능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에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NBMK)도 참여해 기술 지원과 사업화를 뒷받침한다.
양사는 드론의 비행시간과 임무 수행 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배터리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한다. 프리뉴는 기체 설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비행 시험을 총괄하며,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전극 및 셀 기술을 활용해 드론 맞춤형 배터리팩을 개발한다. 단순 용량 증대를 넘어 기체 특성에 맞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드웨어와 배터리 기술의 결합은 국산 드론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으로 평가된다.
기술 개발과 더불어 캐나다 공공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양사는 캐나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드론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산 드론의 핵심 부품 국산화와 기술 표준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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