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4일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MWM 콘퍼런스'에서 이승준 어메이즈 대표는 VR 콘서트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브 콘서트 산업의 시장 가치가 60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VR 기술은 공연장 좌석 위치와 관계없이 모든 관객에게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메이즈는 2022년 메간 디 스탈리온을 시작으로 에스파, 엑소 카이, 엔하이픈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VR 콘서트 영화를 제작해 왔다. 현재까지 18개국 70개 도시에서 10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760억 원에 이른다. 이 대표는 향후 전용관 확충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까지 VR 콘텐츠 제작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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