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i연동 하는법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정보를 주고받도록 연결하는 절차를 가리키는 말이다. 쇼핑몰 운영자가 카페24나 스마트스토어에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올리려 하거나, 게임 서버 관리자가 마크(마인크래프트) 서버에 외부 기능을 붙이려 하거나, 방송 정보를 다루기 위해 치지직 연동을 찾아보거나, 인공지능 답변을 서비스에 넣기 위해 제미나이 연동을 알아보는 경우 모두 결국 같은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 기사는 api연동이 무엇이고, 어떤 순서로 준비하며, 분야마다 무엇이 달라지고, 어디서 자주 막히는지를 한 번에 정리한다.
api연동이란 무엇인가
api는 응용프로그램 사이에서 정해진 형식으로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게 해주는 규칙의 모음이다. 영어로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줄임말이며, 국내에서도 그대로 API라는 표기를 그대로 쓰고 우리말로 풀어 쓸 때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라고 옮긴다. api연동을 영어로 표현할 때는 흔히 API integration 또는 API connection이라는 말을 쓴다.
연동이라는 낱말 자체는 한 시스템에서 일어난 변화가 다른 시스템에도 그대로 반영되도록 두 시스템을 잇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직접 화면을 보고 정보를 옮겨 적으면 시간이 걸리고 실수가 생기기 쉬운데, api연동은 이런 반복 작업을 프로그램끼리 처리하도록 넘겨서 사람은 판단이 필요한 일에만 집중하게 해준다.
분야마다 달라지는 연동 방식
연동이라는 말은 같지만 분야에 따라 준비할 것은 꽤 다르다. 카페24나 스마트스토어처럼 쇼핑몰을 운영하는 플랫폼은 판매자가 앱이나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상품과 주문 정보를 주고받도록 문을 열어 준다. 쿠팡처럼 입점 판매자를 상대하는 플랫폼도 비슷한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승인 절차나 요구하는 자격은 플랫폼마다 다르므로 각 플랫폼이 공식으로 안내하는 문서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치지직처럼 방송과 관련된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바뀌는 정보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 연동 방식도 그에 맞춰 설계되어 있다. 마인크래프트, 흔히 줄여서 마크라 부르는 게임의 서버에 외부 기능을 붙이는 연동은 게임 자체의 확장 도구를 거치는 경우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버 정보를 주고받는 경우로 나뉜다. 제미나이처럼 인공지능 모델을 서비스에 넣는 연동은 대화나 문서 처리 같은 기능을 요청과 응답 형태로 호출해 쓰는 방식이며, 이때 오가는 형식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연동을 준비하는 순서
분야가 달라도 준비하는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연동하려는 서비스가 api를 공식으로 열어 두었는지, 어떤 절차로 이용할 수 있는지부터 찾아본다. 다음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열쇠, 흔히 api키나 접근 토큰이라 부르는 값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 값은 비밀번호에 준하는 정보이므로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그 다음 단계는 어떤 정보를 어떤 형식으로 주고받을지 정해 둔 안내 문서를 읽고 실제로 요청을 보내 응답을 받아 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해진 시간마다 자동으로 정보를 주고받게 하거나, 특정 상황이 생겼을 때 알림을 받는 웹훅 방식을 붙여서 사람이 매번 확인하지 않아도 되도록 다듬는다.
흔히 막히는 지점과 오해
처음 시도하는 사람이 가장 자주 겪는 문제는 인증 단계에서 생긴다. 열쇠 값을 잘못 넣거나 유효 기간이 지난 값을 그대로 쓰다가 요청이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 또 하나 흔한 오해는 api연동을 한 번 붙여 두면 그 뒤로는 손댈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상대 서비스가 규칙을 바꾸면 그에 맞춰 다시 손봐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요청 횟수에 제한을 두는 서비스도 있어서,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요청을 보내면 일시적으로 이용이 막힐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알아 두어야 한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다면 처음부터 모든 것을 직접 만들기보다, 미리 만들어진 연동 도구나 플랫폼이 제공하는 안내를 먼저 살펴보는 편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길이다.
| 구분 | 확인할 내용 |
|---|---|
| 대상 서비스 | 공식 api 제공 여부와 이용 신청 절차 |
| 인증 방식 | api키·토큰 발급 방법과 보관 원칙 |
| 데이터 형식 | 요청·응답에 쓰이는 형식과 항목 |
| 이용 제한 | 요청 횟수나 이용 범위에 걸리는 제한 |
| 유지 관리 | 정책이 바뀔 때 다시 확인해야 할 부분 |
api연동을 처음 준비한다면 순서를 혼자 짐작하기보다 연동하려는 서비스가 공식으로 제공하는 개발자 안내 문서부터 열어 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카페24, 스마트스토어, 쿠팡처럼 판매 채널을 다루는 곳이든 치지직이나 마크 서버, 제미나이처럼 성격이 다른 서비스든 각자 정해 둔 신청 절차와 요구 조건이 있으므로 그 안내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다면 해당 서비스가 별도로 제공하는 연동 지원 도구나 문의 창구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절차를 줄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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