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계의 흐름이 오버핏에서 슬림한 실루엣으로 변화함에 따라 신발 디자인도 한층 낮고 날렵해지는 추세다. ABC마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자체 브랜드인 누오보와 스테파노로시를 통해 가을 신상품을 선보였다.
누오보는 스티치 디테일을 더한 ‘시아 스텍스 메리제인’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린 ‘시아 리오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스테파노로시는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엠덴’과 말가죽을 활용한 더비 슈즈 ‘아콘 더비’를 내놓으며 소재의 질감을 강조했다. 최근 신발 시장이 투박한 볼륨감에서 벗어나 간결한 비율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어, 이번 신제품들은 다양한 복장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ABC마트 관계자는 “최근 낮고 날렵한 실루엣의 슈즈가 주목받고 있어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흐름에 맞는 디자인의 자체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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