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관, 웨이베러 신임 대표이사 취임 (사진= 웨이베러 제공)

종합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웨이베러가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웨이베러는 9월 17일 윤흥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전문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기존 공동대표였던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각각 총괄 디렉터와 총괄 프로듀서로 자리를 옮겨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웨이베러 측은 윤흥관 대표가 보유한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와 기존 경영진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가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2002년 DS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매니지먼트, 제작, 해외 공연 부문 총괄 이사를 역임한 24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특히 카라의 일본 진출과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13년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도쿄돔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 2013 해피 뉴 이어 인 도쿄돔’의 공연 총괄 디렉터를 맡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까지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부대표로서 글로벌 신인 걸그룹 론칭을 주도했던 윤 대표는 취임 소감을 통해 그간 쌓아온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해외 공연 인프라를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회사와 아티스트가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웨이베러는 이번 경영 체제 개편을 기점으로 프롬트웬티, 헬로글룸, 임세준, 강유찬, DJ 겸 프로듀서 YYJ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과 해외 투어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차세대 글로벌 IP 개발에도 속도를 내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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