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창작 플랫폼 픽스AI를 운영하는 메타노멀리 K.K.가 차세대 애니메이션 이미지 생성 모델 ‘Tsubaki.3’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단일 이미지 생성 기능을 넘어, 생성된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발전시키는 워크플로 구축에 집중했다.

Tsubaki.3는 최대 2048×2048 해상도를 지원하며, 이전 세대 대비 픽셀 수를 4배가량 늘려 세밀한 표현력을 높였다. 특히 최대 3장의 이미지를 참조하는 ‘스마트 참조’ 기능과 자연어 기반의 이미지 편집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캐릭터의 의상이나 포즈, 배경 등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만화 페이지 구성과 다중 캐릭터 배치, 텍스트 레이아웃 기능을 추가해 스토리텔링 도구로서의 활용도를 넓혔다.

업계에서는 AI 생성 도구가 단순한 이미지 산출을 넘어,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서사를 확장하는 창작 지원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변화는 창작자가 매번 새로운 결과물을 생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하나의 아이디어를 영상이나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변주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상 생성 모델인 ‘Tsubaki Video’ 시리즈도 동시에 선보였다. 픽스AI는 이번 신규 모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0일까지 글로벌 창작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들이 Tsubaki.3의 기능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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