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쟁에 직접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형태의 파병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이러한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자국 상선과 원유 수송로 보호,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는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청해부대의 임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밝히며, 이는 타국이 자국민 보호를 위해 취하는 조치와 같은 맥락임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청해부대의 활동 영역이 과거보다 확대된 점을 언급하며, 향후 호르무즈 인근 항행 자유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정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전투 병력 파병이나 외국군 지휘 체계 편입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전쟁 파병은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홍해 진입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과거 지침으로 인해 원유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해 진입을 검토하라고 직접 지시했으며, 이에 따른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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