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그림 (실제 사진이 아닙니다)

쇼핑몰 사이트란 상품을 진열하고 결제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판매 공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글은 쇼핑몰이라는 낱말이 실제로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사이트를 만드는 방식은 어떻게 갈리는지, 비용은 무엇 때문에 차이가 나는지를 차례로 짚는다.

쇼핑몰이라는 말은 여러 자리에서 쓰인다. 오프라인에서는 여러 매장이 모인 상가 건물을 뜻하고, 온라인에서는 상품을 파는 웹사이트 전체를 뜻한다. 영어로는 오프라인 상가는 shopping mall, 온라인 판매 사이트는 online store 또는 e-commerce site로 구분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같은 이름을 쓴 방송 콘텐츠나 드라마 제목이 있기도 한데, 이는 사업 정보와는 관계없는 별개의 쓰임이다.

쇼핑몰 사이트를 만드는 방식은 정해져 있다

쇼핑몰 사이트를 만드는 방식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첫째는 이미 만들어진 임대형 솔루션을 빌려 상품과 디자인만 채워 넣는 방식이다. 둘째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서버에 직접 설치하고 필요에 맞게 고쳐 쓰는 방식이다. 셋째는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부 새로 짜는 자체 개발 방식이다. 갈래마다 손이 가는 정도와 이후 고칠 수 있는 범위가 다르므로, 어느 쪽을 고르느냐에 따라 처음 들어가는 비용과 나중에 바꿀 수 있는 폭이 함께 달라진다.

임대형은 계정을 만들고 정해진 틀 안에서 화면을 꾸미면 되기 때문에 시작이 빠르고 초기 비용이 낮은 편이다. 다만 정해진 틀을 크게 벗어나는 디자인이나 기능은 넣기 어렵다. 오픈소스나 자체 개발은 원하는 대로 고칠 수 있는 대신, 서버 관리와 보안 점검을 스스로 챙기거나 그 일을 맡길 곳을 따로 구해야 한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취급할 상품의 종류와 앞으로 얼마나 자주 구조를 바꿀지에 달려 있다.

왜 비용이 크게 갈리나

같은 쇼핑몰 사이트라도 비용이 크게 갈리는 이유는 상품 수, 결제 수단 연동, 디자인을 얼마나 새로 짜는지, 그리고 만든 뒤 유지·보수를 어떻게 하는지에 있다. 상품이 몇 개 안 되고 정해진 틀을 그대로 쓰는 경우와, 수천 개 상품을 여러 옵션과 함께 보여주면서 회원 등급별 할인까지 계산해야 하는 경우는 들어가는 손과 비용이 전혀 다르다. 결제 대행사와의 연동, 배송 조회 연동, 검색 노출을 위한 구조 정리도 각각 별도의 작업으로 들어간다.

해마다 정해지는 구체적인 요금이나 수수료율은 결제 대행사와 플랫폼마다 다르고 시기에 따라 바뀌므로, 여기서 특정 금액을 밝히기보다는 계약 전에 공식 안내와 견적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판매 플랫폼은 결제 규제와 사업자 등록 절차 자체가 우리나라와 다르므로, 해외 사례를 참고할 때는 그 나라 제도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국내 절차와 그대로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쇼핑몰 창업에서 실제로 자주 막히는 지점

쇼핑몰 창업을 준비할 때는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 결제 대행 계약이 앞뒤로 맞물려 진행된다는 점을 먼저 알아 두어야 한다. 결제 대행 계약을 맺으려면 사업자 등록이 먼저 있어야 하고, 심사 과정에서 이용약관이나 개인정보처리방침 같은 문서를 갖추고 있는지도 함께 본다. 이 순서를 모르고 사이트 디자인부터 완성한 뒤 결제 연동 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흔하다.

상품을 고르고 구성하는 일, 이른바 쇼핑몰 md의 역할도 사이트를 만드는 일과는 별개로 준비해야 한다. 아무리 사이트가 잘 만들어져도 상품 구성과 가격 정책, 진열 순서를 정하는 일은 사람이 계속 판단해야 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사이트 제작을 마쳤다고 해서 판매가 저절로 시작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알아 두면 계획을 세우기가 수월하다.

흔한 오해와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나

쇼핑몰 순위나 쇼핑몰 추천이라는 말로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는 시기와 기준에 따라 계속 바뀌므로, 순위 자체보다는 자신이 팔려는 상품과 예상 규모에 어떤 구조가 맞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낫다. 상품 수가 적고 빠르게 시작하려는 경우와, 상품 수가 많고 오래 운영할 계획인 경우는 같은 기준으로 고를 수 없다. 또한 짧은 기간에 무료로 완성된다는 안내는 정해진 틀 안에서의 이야기이며, 결제 연동이나 세금계산서 발행 같은 부가 절차는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함께 알아 두어야 한다.

구분확인할 내용
방식 선택임대형 솔루션인지, 직접 설치하는 방식인지, 전부 새로 개발하는 방식인지
준비 서류사업자 등록, 통신판매업 신고, 이용약관과 개인정보처리방침
결제 연동결제 대행 계약과 심사, 정산 주기
운영 준비상품 구성과 진열을 맡을 담당자, 배송과 고객 응대 체계

쇼핑몰 사이트를 준비한다면, 먼저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를 정하고 그에 맞는 견적을 여러 곳에서 받아 비교한 뒤, 결제 대행 계약에 필요한 서류를 사업자 등록과 함께 준비하는 순서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수수료나 요금은 계약 전에 해당 서비스의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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