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로스

하우스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오는 11월 미국 대형 유통기업 타겟의 신규 뷰티 특화 공간인 ‘타겟 뷰티 스튜디오’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몽클로스는 미국 전역 600여 개 타겟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헤어케어 6종, 바디케어 4종, 립 세럼 1종 등 총 11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상 신규 브랜드가 특정 히어로 제품으로 시장 반응을 살피는 것과 달리, 몽클로스는 진출 초기부터 헤어와 바디 등 복수 카테고리를 동시에 전개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각적 경험을 다각도로 전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신생 브랜드가 대형 유통 채널에 전 제품군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사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안착 여부가 주목된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타겟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뢰도가 높은 대표 유통 채널인 만큼, 이번 입점은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헤어부터 바디까지 이어지는 하우스 뷰티 리추얼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몽클로스는 그간 일본 로프트와 츠타야 등 해외 주요 채널에 진출하며 글로벌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타겟 입점을 계기로 일본, 대만, 중국에 이어 미국까지 오프라인 영토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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