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마사지 업소 업주와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강도상해)로 A군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월 21일 밝혔습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9월 20일 오전 3시 28분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 침입했습니다. 일당 중 한 명이 먼저 마사지를 받은 뒤 업주 B(50대·여)씨에게 “미성년자인데 왜 서비스를 제공했느냐”며 “신고하지 않을 테니 100만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습니다.
요구를 거절당하자 밖에서 대기하던 나머지 일당이 업소로 들어와 B씨 등 4명을 집단으로 폭행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2돈)를 빼앗아 도주했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전주와 김제 등지에서 모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함께 다른 범죄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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