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롯데물산과 손잡고 국내 랜드마크 자산 및 대형 복합시설의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산관리(PM), 임대자문, 컨설팅, 투자자문 등 부동산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운영하며 쌓은 롯데물산의 노하우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휴가 최근 프라임 오피스 시장에서 외부 자산관리 사업을 확장 중인 롯데물산과 통합 솔루션을 강화하려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과 시장 경험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 역시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자산관리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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