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91% 상승한 21만 6,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LG전자의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 인증 프로그램인 'DSX 레디' 제품군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승인받은 2.5㎿급 CDU는 인로우 방식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핵심 설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LG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강화 소식에 힘입어 4.67% 오른 11만 6,500원을 기록했습니다. LG는 지난 2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 과정에서 LG의 냉각 및 전력, IT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전자는 자사의 피지컬 AI 모델 개발과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 속에서 냉각 기술과 인프라 역량을 입증한 LG그룹 계열사들의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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