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브랜드 JIKKO(직코)를 운영하는 메이킷올이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청소년 155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현장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학·기업 연계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과 19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열렸다.
참여 신청자는 총 268명이었고, 현장 체험 여건을 고려해 155명이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과 직무를 체험 중심으로 접하며 진로를 탐색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현장형 프로그램이 교실 수업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산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특히 항공, 로봇, 드론을 한 자리에서 연결해 보여준 점이 진로 교육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그램은 실제 항공기 A300의 구조와 조종석을 살펴보는 항공기 견학, 로봇팔과 사족보행 로봇을 조작하며 인공지능 원리를 익히는 AI 로봇 체험, 블록코딩으로 비행 경로를 설계하고 조종하는 드론 미션으로 구성됐다. 한국항공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캠퍼스에 전시된 A300 항공기를 둘러보며 항공기 구조와 조종석을 직접 확인했고, 대학원생의 설명을 들으며 로봇팔 시연과 조작 미션도 수행했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는 블록코딩으로 드론 비행 경로를 설계하고 장애물을 피해 조종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메이킷올과 한국항공대학교는 대학·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우주와 AI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 체험 버스, 진로 탐색 캠프에 이어 이번 진로현장탐방까지 세 개 프로그램에 누적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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