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시드니 총격 살인 사건의 세 번째 용의자로 한국계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NSW 경찰은 2일 시드니 서부 메릴랜즈 웨스트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전날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살인, 범죄단체 참여 및 범죄 활동 기여, 디지털 증거 접근 명령 불이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다음 재판은 11월26일 파라마타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NSW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는 ‘KOREA’라고 적힌 회색 후드티를 입은 A씨가 수갑을 찬 채 이송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A씨가 총격범의 이동이나 범행 차량 파괴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앞서 이 사건과 관련해 18세 남성과 28세 여성도 각각 다른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사전에 계획된 범행이었는지, 오인 범행이었는지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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