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이 2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무인 잠수정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장비는 자율 수중 운항체인 REMUS 600으로 전해졌다.
혁명수비대는 이를 첩보 활동 과정에서 포획한 장비라고 설명했다.
또 내부 저장 데이터를 추출하고 복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된 상태라고도 강조했다.
앞서 이달 8일에도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미군 무인 잠수정 Dive-LD를 나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장까지 더하면 이달 들어 두 번째 나포 발표다.
REMUS 600은 기뢰 탐색과 해저 지형 조사, 감시·정찰 등에 쓰이는 장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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