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현탁액’의 파우치 제형 생산을 다시 시작하고 10월부터 공급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비투스현탁액은 레보클로페라스틴을 주성분으로 한 진해제로, 중추와 말초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오리지널 제제다. 대원제약은 성인용 파우치 제형과 소아용 보틀 제형을 함께 공급해왔으나, 2024년 원료 수급 문제로 파우치 생산을 한시적으로 멈춘 바 있다. 당시에는 대체 약품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아 환자용 보틀 제형 공급을 우선하기 위한 조치였다.

의료 현장에서는 파우치 제형의 공급 재개 요청이 이어졌고, 최근 원료 수급이 안정되면서 재생산 결정으로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처방 선택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다만 실제 공급 안정성은 원료 수급 흐름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생산 운영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원료 수급 이슈로 파우치 제형 생산을 한시적으로 중단했지만 이후 의료 현장에서 공급 재개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생산을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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