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로지텍이 G3 시리즈에 새로운 색상과 배열을 더한 게이밍 기기 3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4 X SUPERLIGHT’와 유선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316 X 98’에는 라일락 컬러가 추가됐고, 유선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316 X 75’도 새로 출시됐다.

이번 제품군 확장은 G3 시리즈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로지텍은 G3 시리즈를 핵심 게이밍 기술을 비교적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라인업으로 설명했다. 마우스와 키보드, 헤드셋으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일상적인 게이밍 환경에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했다는 취지다. 다만 실제 시장에서는 성능 경쟁뿐 아니라 색상과 배열 같은 외형 요소가 구매 판단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어, 이번 추가는 제품 차별화 전략의 성격이 강해 보인다.

G304 X SUPERLIGHT는 약 59g 무게를 내세운 무선 마우스다. 기존 블랙과 화이트에 라일락을 더했고, LIGHTSPEED와 블루투스 무선 연결, USB-C 유선 연결을 지원한다. RGB 조명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13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2분 충전으로 최대 3.5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로지텍은 밝혔다.

G316 X 시리즈는 98키 배열의 G316 X 98에 라일락을 추가하고, 75키 배열의 G316 X 75를 새롭게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 G316 X 75는 블랙, 화이트, 라일락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8kHz 성능과 0.125ms 수준의 응답 속도를 내세웠고, 핫스왑 스위치와 PBT 키캡, 리니어와 택타일 스위치 옵션을 지원한다. 다층 스냅핏 가스켓 설계와 도트 매트릭스 LED 화면, 온보드 컨트롤 다이얼도 적용됐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G3 시리즈는 로지텍 G의 핵심 게이밍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과 디자인, 사용 편의성까지 균형 있게 담아낸 라인업”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라일락 컬러와 G316 X 75를 통해 성능과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컬러와 키보드 배열까지 게이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G3 시리즈 게이밍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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