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반스가 스코틀랜드의 해리스 트위드와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내놓는다. 이번 라인은 반스의 ‘Off The Wall’ 감성과 해리스 트위드의 전통적 직조 기법을 결합한 구성이며,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런던 펑크 문화와 남부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코틀랜드에서 손으로 짠 100% 순모 소재를 적용해 가을 시즌에 맞는 질감과 분위기를 살렸고, 해리스 트위드 특유의 클래식한 인상을 반스식으로 풀어낸 점이 눈에 띈다. 패션 브랜드들이 전통 소재를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협업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풋웨어는 LX 올드스쿨 36, LX 클래식 슬립온 98, LX 로퍼 53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에는 해리스 트위드 어퍼와 그리스 미드솔을 적용했고, 쥬얼, 스파이크, 후프, 피스 마크 참, 클립 핀 등 장식을 더했다. 내부에는 레오파드 패턴 풋베드를 넣었으며, 스트랩백 모자도 함께 선보인다. 타탄과 플래드 체크 패턴, 하드웨어 포인트, 레오파드 안감을 더해 전체 컬렉션의 결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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